○의장 김대식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  올봄에 개원을 해서 세번의 임시회를 거치는 동안 벌써 계절은 여름의 한가운데에 와 있습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초복이고,복중에 회의를 여는것이 의원님이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불편 할줄은 알고 있으나 우리 안성의 발전을 위하여 자손만대까지 물려줄 자랑스러운 안성을 위해서 마땅히 감수해야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회까지는 집행부의 요구로 의회가 개의했지만 이번 제4회 임시회는 의원들의 발의로 소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찾을수 있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의회에서 처음으로 처리하게 되는 청원의건도 있고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의원의 발의로 열린 회의니 만큼 원만하고 성숙한 자세로 알찬 회기가 되도록 성원을 당부드리며 오늘 첫날인데 8일간의 회기가 좀 길다는 생각은 들지만 마치는 날까지 합심노력해서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적의원 전원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의장으로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