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3회 안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성군의회사무과


1993년 3월 23일(화) 오후 14시 00분 개식


제23회 안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최동기)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최동기  지금부터 제23회안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영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한영식  엊그제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 지났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동토에도 절기의 바뀜은 누구도 막지 못해 봄이오면 땅이 풀리고 새싹은 다시 움트기 마련입니다.
  새봄과 함께 신한국 창조의 기치를 걸고 문민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을 했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그랬었다고하기엔 너무나도 새로운 변화가 위로부터 일어나고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급격히 변화하는 정치, 경제, 사회적 흐름에 발 빠르게 적응하면서 개혁의 껍질을 깨는 고통을 우리 국민이 다같이 분담하여야할 숙명적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안성군 의회가 개원 2주년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가 ?
  지금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
  우리 자신에게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결코 멈출 수 없는 지방자치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안성군의회가 어느 정도의 공헌을 해 왔는가를 생각할 때 그냥 원만하게 운영해 왔다는 것으로 자족할 수는 없습니다.
  전국 260개 지방의회중 하나로서 단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안성군의회의 가치를 찾는다면 지금 현재대로라도 그런 대로 자긍심을 가질 수는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초대의원으로서 무엇인가 초창기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이제 올해 들어 두번째 임시회이자 개원이래 스물세번째의 임시회를 개회코자 이자리에 모였습니다. 
  4년의 임기중 2년을 보낸 중간 시점에서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앞으로의 나머지 2년도 처음 마음 먹은 대로 진정한 주민의 대표자로서 또는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했을때 먼 훗날 안성군 의회의 역사에서 찬연히 빛나는 초대 의회의 영광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진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창조를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최동기  이것으로 제23회안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