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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안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성군의회사무과


1995년 6월 9일(금) 16시 00분 개식


제41회 안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귀영)


(16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귀영  지금부터 제41회 안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다음은 이종두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부의장 이종두  안녕하십니까? 부의장 이종두 의원입니다.
  먼저 제가 개회사를 하게된 이유를 말씀드리면 한영식 의장님으로 부터 의원사직서가 제출되었기 때문에 의장님을 대신하여 본인이 단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의 포성이 귓가에 스치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였습니다.
  열흘전 백령도 부근에서 조업중인 어선 1척이 북으로 납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저는 경악을 금치 못한적이 있습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인 6.25의 참상을 상기해 보면서 안보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제41회 임시회를 위하여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김규완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 소장님들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초대의원으로서 마지막으로 의정을 펴는 회기라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아쉬움과 허전함이 제 가슴속 깊은 곳에 엄습해 옴을 느낌니다.
  을해년의 새해 첫달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상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자 다짐과 각오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을 맞는 상반기의 마지막달이 도래하였습니다.
  의원의 임기가 종료되는 초대의원으로서의 고뇌와 회안이 교차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추진했던 의정활동을 돌이켜 볼 때 잘못된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시정 및 개선해야 할 점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의원여러분께서는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개인사정을 제쳐놓고 어디든지를 불문하고 뛰어다니며 지역대표자로서, 군정에 관한 시책결정 및 의사결정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주민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도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를 개회하게된 이유는 한영식 의장님으로 부터 의원사직서가 의회에 제출되어 지방 자치법 제69조 및 같은법시행령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한영식 의원 사직의건과 제2대의원의 의원정수가 14명에서 15명으로 1명이 증원됨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전문적이고도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안성군의회 위원회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심사처리 하기 위해서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초대의원의 위상이 손상됨이 없도록 지방의회의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구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는 의원여러분들을 이런 공식된 자리에서 모두 다 뵙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는 불교윤회설의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의원일동은 초대 의원의 임기를 마치고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본연의 자리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의원님과 헤어지는 마음 못내 아쉽지만 후일 만남이 또다시 있기를 바라면서 헤어지더라도 깊은 정을 잊지마시고 무궁한 발전과 항상 건강이 있으시길 빌면서 개회사를 갈음코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귀영  이것으로 제41회 안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6시09분 폐식)


안성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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