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버스터미녈이전의 문제점과 시민불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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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 | 작성일 | 2008-10-14 20:28:00 | 조회수 | 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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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버스터미널이전에 대한 문제점과 시민불편에 대한 견해
도시가 발전하고 팽창하여 터미널 등을 비롯한 시민편의시설의 확대와 이전은 자연스런 현상임에도 안성의 버스터미널문제는 여러면에서 심각한 상황이다. 구버스터미널이 수십년전부터 자리하여 왔으므로 면적이 좁고,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변의 번잡화로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은 오래전에 논의되어 왔다. 본인은 안성의 여러 현상을 버스터미널수준이라는 표현을 진반 농반으로 쓰기도 했는데, 제때에 제대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지난 1996년에 시민회관에서 15개읍면동의 이장과 통장 사회단체대표 약1,000여명이 여러 후보지를 놓고 투표를 하던 당시에 본인은 전단지를 돌려가며 투표의 부당성을 지적하던 당사자로 지금 나타나는 불편과 불만 그리고 문제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8월 1일 버스터미널이 이전되면서 시민들의 불만과 문제점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고 집단행동의 양상도 나타난다. 우선 터미널운영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급성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기차가 없는 안성에서는 버스터미널이 가장 중요한 시민편익시설임에도 터미널 이전과정에 이용객과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제대로 구하지 않았다. 1,000여명에 의한 간선은 요식행위이자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 둘째로 터미널과 공공청사는 지역발전의 구심점으로 미래의 안성발전과 연계시키지 못하고 있다. 셋째로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용객의 교통비부담을 2배가량 늘리고, 시간이 생명인 현대인에게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를 크게 하였다. 넷째로 구터미널부근의 유동인구 감소로 주변상가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켰고 신터미널 주변은 기반시설의 미비와 주변의 개발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한 상황에서 미래의 발전전망이 불투명하다. 다섯째로 시내의 교통혼잡을 완화시키기는 하였으나 민주화된 21세기의 정책결정과 정책집행의 과정과 요건을 구비하지 못하였다. 몇몇가지 중요한 문제점을 피상적으로 지적하였으나 안성시청은 지금이라도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터미널사업자와 안성시의 계약내용이 어떠한지 확인하지는 못하였으나 시민들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시급하게 재검토해야 한다. 이용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하여 정책에 시급히 반영하기를 요망한다. 마지막으로 정치인들이 일 잘하겠다고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다. 능력이나 비전이 부족한 사람이 일을 잘못하면 안 한것보다도 못한 결과로 시민의 불편과 손해를 초래하는 사례로 생각되어 안타깝다. 안성시의회에 대한 질의 1. 터미널사업자와 안성시간의 계약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하여 주기기 바라고, 2. 이용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시급히 수렴하여 개선책을 강구해야 하며, 3. 터미널부지 판매로 얻은 이익(200억원)을 버스이용객들의 불편해소와 시내정류장등의 재원으로 사용함은 어떤지, 4. 버스터미널인근의 향후 개발가능성등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석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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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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