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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민간위탁 반대합니다. 피해는 이용자게 돌아갈 것입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08-10-15 09:35:00 조회수 680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불 4만불을 내고자 한다면 빌게이츠와 같은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빌게이츠는 말했습니다. 나를 키운건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다. 물론 오늘 글을 쓰는 것은 도서관의 존폐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나, 공공도서관의 질을 생각할때 민간위탁으로 그 질을 유지될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빌게이츠가 찾고자 하는 도서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넘어 그 도서는 또다른 어떤 자료를 보라라고 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력 배치를 과연 민간위탁업체가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전영역에 신자유주의 경제논리의 효율성만을 강조하는데 공공도서관은 먹는 문제를 해결한 후 가장 중요한 "지식정보격차 해소"로써 빈곤의 세습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하며 쉬운 사회안전망이며, "영혼을 치유하는 요양소"로서 정신건강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접근을 원할히 해줍니다. 민간위탁업체로 도서관을 맡긴다면, 경제적인 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이 단지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닌 지역사회의 수준높은 문화공간으로써, 국민소득 3,4만불을 향한 고급정보제공원의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국가가 운영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점에서 경제논리로 인해 추친되는 민간위탁의 피해는 이용자에게 돌아갈 것임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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