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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60년간 안성을 찾아온 낚시인에 대한 대접이란 말입니까?
작성자 서○○ 작성일 2023-08-23 14:18:02 조회수 393
고삼저수지는 경기 안성을 대표하는 호수로서 1963년 축조되었습니다. 

수면적 84만 평에 이르는 고삼저수지는 낚시 명소로 전국의 강태공들에게

사랑받아왔고 

안성시 내 111개의 크고 작은 저수지 또한 낚시인들이 아끼던 낚시터들입니다. 

안성 낚시인 어느 한 분의 말을 빌리자면 

연간 안성에 낚시관광을 다녀가는 분들의 

수가 260만에서 28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연간 안성의 낚시터를 찾는 낚시인 수를 평균 270만 명으로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또 고삼저수지 축조 시기만을 대입해 60년 동안의 낚시관광객 수를 추산한다면,   

1억6천800만 명에 이릅니다. 

수변공원 개발, 시민의 공공수면 이용권 다 좋습니다. 

응당 시정의 한 축을 책임지고 

또 조정자의 역할을 해야 할 의정자라면, 

공공수면의 이용자들, 즉 수면이용의 이해당자사인

시민과 낚시인의 의견을 고루 듣고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절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한 의정활동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 시의원이 밝힌 안성시 낚시통제구역 조례안의 

제정 취지와 또 그분의 게시글에서 읽힌 낚시인에 대한 인식은 

60년간 안성을 찾아온 낚시인에 대한 배려는커녕,

수질을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남의 지역 사람과 

다름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어느 낚시인이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겠지요. 

뭐, 안성을 찾는 외지 낚시인, 관광객이 필요없다면야 할 말 다한 것이고

정말 그러한 의지를 의정에 반영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또 낚시통제구역 조례안 발의 글을 올린 시의원의 

게시글을 보면 

주민들이 밤에 마주치는 낚시인을 무서워한다고도 했는데  

글을 올리기에 앞서

이것이 또 다른 수면이용권자인 낚시인에게 어떻게 비칠까

순화하는 노력도, 투표를 통해 선출된 공직자라면 몸에 배어 있어야 할 

품성이라고 봅니다. 

낚시인이 예비 범죄자라도 됩니까?

뿔난 낚시인의 성정에 불을 지르시는군요. 

안성시 낚시인이 본다면,  시민들 대상으로 

 또 다른 갈등을 조장하는 갈라치기입니다. 

가장 강도 높은 규제인 ‘행위금지’ 법안 발의에 앞서 

안성시의회는

이해당자사들의 의견을 고루 듣는 노력을 기울였는지, 

또 협의의 테이블을 통해 제도와 개선책을 마련하는 수순을 밟았는지 

의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이 스스로 되물어 보아야 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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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것이 60년간 안성을 찾아온 낚시인에 대한 대접이란 말입니까?
작성자 안성시의회
  1. 안녕하십니까? 평소 안성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귀하의 의견은 게시글(493)와 유사하다고 판단되며, 답변은 해당 게시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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