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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안성시의회(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성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5년11월25일(금) 오전10시00분 개    식


      식   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이길섭)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이길섭   : 지금부터 제7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녹음반주 )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녹음반주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착석 ) 
다음은 윤용규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대리 윤용규   : 개회사에 앞서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진행은 의장님께서 하셔야 하나 의장님이 부재 중인 관계로 부득이 부의장인 제가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많이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금년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를 하고 병술년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제72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평소 바쁘신 가운데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시고 있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이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안성시의 발전과 16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85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또한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안성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16만 안성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 또한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 우리 의회에서는 여섯 차례의 임시회와 한 차례의 정례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였습니다. 특히,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체 의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문 및 건의문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시민 생활의 안정에 주력해 옴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해 봅니다. 또한 금년에도 특별히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인 관내 초등학생들이 의회식 학교 회의를 통하여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방법으로 의견을 모으고 집약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지방자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열린의회 운영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학교, 그리고 의회가 열린 마음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가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있었지마는 시행착오를 통하여 차츰 발전해 나간다면 우리 안성시의회가 지역사회 속으로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아주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 안성시의회는 올해 제6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시정주요업무 계획보고, 추경예산안 심사, 행정사무조사 및 감사, 시정질문 등 바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금년 한 해 계획하고 진행해 온 모든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도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점철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국제적으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주변 6자회담과 일본의 독도 망언 등으로 인한 국제적, 역사적인 갈등, 국내적으로는 지속적인 내수경기 부진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또한 재·보궐 선거와 기초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개정 등으로 인한 정당간 정치적인 문제와 갈등 등 시민들에게는 실로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안겨주는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 또한 해 봅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이 되어 국가적으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었으며 쌀 협상 비준안 국회 처리안과 관련하여 우리 농민들은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모쪼록 다가오는 새해에는 사회 전반의 모든 부분들이 하나하나 본 궤도를 되찾아 우리나라 지역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 일정으로 시작되는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기로써 2006년도 예산을 비롯하여 많은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게 됩니다. 이번 회기는 장기간 계속되는 회기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습니다마는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제고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고 심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도 또한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 보다 성실한 자세로써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는 가운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또한 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부푼 희망을 안고 시작한 2005년도 올 한 해도 이제 불과 3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면 아쉽고 미흡한 점들이 많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안성의 진정한 경쟁력과 강점은 무엇인지 항시 문제를 제기하면서 보다 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우리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또한 드리겠습니다. 또한 연말연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되시지 마시고 금년에도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지금부터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가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길섭   : 이것으로 제7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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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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